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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초복…꼭 알아야 할 여름철 건강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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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올 여름도 ‘기록적인 더위’가 예상된다. 5월 말부터 시작된 더위가 다음 주 초복을 기점으로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여름 특유의 고온 다습한 환경에 노출되면 피로감, 무기력증, 감기 등 생활에 마이너스가 되는 증상들이 발생하고, 장기간 지속될 경우 만성피로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건강관리가 요구된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서는 더위로 인한 체력적 손실 및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여름철 건강관리법 소개한다.

◆영양 갖춘 삼시세끼 챙겨먹기=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나는 여름. 운동해서 흘리는 땀과 다르게 더위로 인한 땀은 몸에 필요한 무기질들이 빠져나가는 것이므로 이를 보충해주지 않으면 기력이 악해지게 된다.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해서는 하루 세끼 영양을 고루 갖춘 식단을 섭취해 체력을 유지해야 한다. 체온을 낮춰주면서 무기질과 수분이 풍부한 여름채소로는 오이, 상추, 시금치, 가지 등이 있으며, 비타민이 풍부한 제철과일인 수박, 참외도 자주 섭취해주면 신진대사 활성화 및 면역력 증강, 그리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음료수 대신 미지근한 물 마시기=여름철엔 수분이 몸 밖으로 빠져나가 갈증을 느끼게 되고, 음료수나 물을 자주 찾게 된다. 하지만 음료수의 과한 당분이 비만이나 충치를 일으킬 수 있고 오히려 더한 갈증을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음료수 보다는 물을, 차가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을 섭취해 체내에 수분량이 부족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물은 아침에 일어나 한 잔, 식사하기 30분 전에 한 잔을 조금씩 천천히 마시는 것이 좋으며, 하루 권장 섭취량은 자신의 키(cm)와 몸무게(kg)를 더해 100으로 나눈 값이다.


◆하루 30분 규칙적인 운동하기=덥다고 너무 움직이지 않는 것도 해롭다. 하루 30분씩 규칙적으로 적당한 스트레칭과 가벼운 운동으로 몸과 마음을 풀어주고 체력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단, 햇볕이 가장 강한 낮 12시와 1시 사이에는 야외운동을 자제해야 하는데, 땀을 과하게 흘리면 탈수현상 및 급격한 체력저하가 올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른 아침이나 저녁 시간대에 바람이 잘 통하고 넓은 운동장이나 공원을 이용하도록 하며, 운동 후에는 미지근한 물로 체열을 서서히 식히고 땀으로 빠져나간 영양분을 채워주기 위해 수분과 단백질,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손 청결 유지로 질병 예방하기=땀이 많이 나는 무더운 여름에는 세균이 서식하기가 쉬워, 위생관리에 조금만 소홀해도 여러 가지 질환에 걸릴 수 있다. 특히 바이러스가 손을 통해 이동하는데다 손을 씻는 주기가 길어질수록 세균의 수가 급격히 증가하므로 되도록 자주 씻어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


손을 씻을 때는 비누나 손세정제를 이용해 거품을 충분히 내고 최소 30초 이상 고루 문지른 뒤 흐르는 물에 헹궈야 한다. 손만 잘 씻어도 호흡기, 피부, 안구 감염이나 설사성질환의 감염률을 50% 이상 낮출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비타민, 홍삼 등 건강기능식품 섭취하기=풍부한 영양소 섭취와 규칙적인 운동, 청결유지와 더불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안정성과 기능성을 인정 받은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면 여름철 건강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비타민은 체내 에너지 생성에 필수적이고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영양소이므로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홍삼, 인삼, 클로렐라, 당귀혼합추출물, 효모베타글루칸 등은 면역기능 및 피로 개선에 도움이 된다. 또, 더위로 인해 약해진 장은 프로바이오틱스나 알로에겔을 섭취하면 보다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다.


김수창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이사는 “초복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더위로 인한 피로와 무기력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권장되는 건강관리법을 따르고, 자신에게 맞는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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