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모피, 엘페, 끌레베 참여해 5억 물량의 모피 선보여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롯데백화점은 강남점 8층 행사장에서 ‘진도모피 그룹 종합전’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진도모피’, ‘엘페’, ‘끌레베’가 참여해 5억 정도의 물량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기존 8월에 진행하던 역시즌 모피 행사를 메르스로 인해 침체된 내수 활성화를 위해 한 달 가량 앞당겼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올해 신상품이 전체 행사 물량의 50% 이상을 차지해 올해 나온 다양한 모피 상품을 가장 먼저, 가장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기존 정상가 400만~500만원 대의 다양한 모피 상품들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고, 특히 올해 출시된 신상품들을 기획가로 저렴하게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진도모피 블랙 휘메일재킷 199만원, 엘페 블랙 휘메일 베스트 169만원, 끌레베 밍크머플러 12만~15만원이다. 100만원 이상 구매 시 진도모피 고급 밍크 울장갑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또한, 이번 행사는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40여 가지의 모피 신상품 샘플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유일한 기회가 될 예정이다. 화려한 유색 밍크, 밍크와 패딩이 매치된 디자인, 다양한 컬러로 구성된 콤비 스타일 등 샘플로 제작된 트렌디한 모피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으며, 대표 상품은 진도모피 폭스 콤비 베스트 193만원, 진도모피 블루 휘메일재킷 370만원이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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