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문화체육관광부 ‘실내빙상장건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2017년까지 150억원 들여 주중동 밀레니엄타운 터에 아이스링크, 체력단련실, 사무실, 주차장 등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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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충북 청주에 국제규격의 실내빙상장이 들어선다.
9일 충북도 및 스포츠계에 따르면 지난 6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을 대상으로 한 ‘실내빙상장건립 공모사업’ 때 청주시가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 국비(기금) 50억원을 확보할 수 있어 지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청주시는 지역민들의 체육복지증진을 위해 2017년까지 주중동 밀레니엄타운 터 에 국제규격(61m×30m)의 아이스링크를 150억원(기금 50억원, 도비 50억원, 시비 50억원)을 들여 실내빙상장을 짓는다.
건립되는 실내빙상장엔 아이스링크, 체력단련실, 사무실, 주차장 등이 갖춰진다. 실내빙상장이 지어지면 한해 8만명의 일반이용객은 물론 엘리트선수, 빙상꿈나무들이 편안하고 체계적으로 연습하거나 이용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청주시는 내다봤다.
청주시 관계자는 “실내빙상장이 문을 열면 어린이, 청소년, 남녀노소 등 청주시민들이 동계스포츠를 즐기며 어린 시절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올 하반기엔 흥덕축구공원(7월), 성무생활체육공원(10월), 북이다목적체육관(11월), 장애인스포츠센터(11월), 옥산생활체육공원(12월) 등을 일정대로 준공해 시민들이 편하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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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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