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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안중민 소믈리에 '2015 한국 소믈리에'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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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안중민 소믈리에 '2015 한국 소믈리에'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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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SPC그룹은 제14회 한국 소믈리에 대회에서 파리크라상 안중민 소믈리에가 1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 소믈리에 대회는 프랑스 농업식품산림부가 주최하고 소펙사 코리아(SOPEXA KOREA)가 주관하는 행사로 국내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소믈리에 대회다.

이번 대회는 총 200명이 참가했으며 1, 2차 예선을 거쳐 올라온 총 7명의 소믈리에들이 7월 7일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결선을 치뤘다.


평가 항목은 서비스, 블라인딩 와인 테이스팅, 음식과 와인의 마리아주 등 총 4가지로 안중민 소믈리에가 가장 높은 합산점수를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안중민 소믈리에는 파리크라상 외식사업팀에 재직중이며 반포 서래마을에 위치한 퀸스파크에서 소믈리에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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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난해 동일 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2013년 프랑스 쥐라(Jura)에서 열린 소믈리에 대회에서 아시아인으로는 처음으로 2위에 입상한 바 있다.


안중민 소믈리에는 "고객들이 쉽고 편안하게 음식과 함께 프랑스 와인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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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연 "진정성이 강점…끼니걱정 '소년가장 삶' 이력 봐달라"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인 김동연 경기지사는 "제가 지금까지 살아온 삶의 이력을 봐달라. 끼니 걱정하는 소년 가장이 여기 왔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24일 아시아경제와의 인터뷰에서 "(대선에 나선 모든 후보 가운데) 대한민국 앞날을 위해 가장 '진정성' 있게 느끼고 있는 것, 진정성이야말로 내 자산이자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오랜 기간 현장에서 쌓아온 외교·경제전문가답게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

  • 25.04.2413:45
    홍준표 "내가 '빅1'되면 대선 판도 바뀐다"
    홍준표 "내가 '빅1'되면 대선 판도 바뀐다"

    "새로운 나라 만드는 것이 마지막 정치적 소임"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인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건국 시대와 조국 근대화 시대, 민주화 시대를 지나 선진대국 시대를 열어야 한다"며 "새로운 나라를 만드는 것이 마지막 정치적 소임"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홍 전 시장은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선거 캠프에서 아시아경제와 인터뷰를 하고 "경선을 통해 '빅1(대선 최종 후보)'이 되면 본선 판도가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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