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촌역 도보 6분 거리로 강남까지 20분이면 도착…학군 프리미엄 가세 인기몰이
[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부동산 경기가 회복국면을 넘어 호황기에 접어들면서 지하철 2개 이상의 노선이 다니는 ‘멀티 역세권’ 아파트가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 서울 및 수도권 역세권 아파트가 늘어나면서 한 개의 노선만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는 시장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2개 이상의 노선이 지나는 멀티 역세권 아파트는 아파트 선택 시 필수사항이 됐고, 거기다 학군 프리미엄을 갖추면 금상첨화라는 것이 업계의 진단이다.
전문가들은 “멀티 역세권 아파트는 출퇴근이 용이해 찾는 수요가 많고, 시세가 안정적이며 환금성이 뛰어나다.”며 “역세권과 학군 프리미엄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도심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라면 향후 시세 차익도 기대할 수 있어 인기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서울도심에서 새로 선보이는 아파트 중 멀티역세권과 학군 프리미엄을 한꺼번에 누릴 수 있는 곳은 단연 목동 인근에서 공급하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목동 아덴프라우드’다. 주변 시세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경쟁력까지 갖춰 조합원(발기인) 모집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이다.
목동 아덴프라우드는 지하철 9호선 등촌역이 도보 6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 아파트로 급행 전철을 이용해서 강남까지 20분이면 갈 수 있다. 또 지하철 5호선을 이용하면 마포, 여의도까지 10분이면 갈 수 있다. 신월동 IC, 외곽순환도로, 공항대로, 올림픽대로가 가까워 교통 네트워크를 완비했다.
특히 서울 3대 학군으로 꼽히는 지역답게 정목초, 양화초, 신목중, 강서고등학교와 유명 학원가가 가까이 있어 빼어난 교육환경을 형성했다. 도서관, 강서구청, 목동종합운동장 및 대형마트가 근접해 편리한 생활환경을 자랑한다.
쌍용건설이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3동 324번지 일원에서 시공예정인 목동 아덴프라우드는 연면적 30,137㎡에 지하3층~23층(근린생활시설 지하1층~지상1층) 6개동 65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요즘 인기가 많은 59㎡ 372세대, 84㎡ 278세대 등 중소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사업지 주변 동쪽에 용왕산근린공원과 안양천, 서쪽에 봉제산과 우장산공원, 남쪽에 파리공원과 안양천, 북쪽에 한강공원과 염창공원이 있어 동서남북 자연친화적인 주거여건 속에서 힐링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탑상형 주동 4개동, 판상형 주동 2개동 설계로 남향세대가 80%에 달해 일조권과 조망권이 우수하다. 단지 중앙에 오픈 스페이스를 확보하고 일부 층에는 필로티 설계가 적용되며, 지하주차장은 자연지반을 최대 활용한 데크와 주차램프 폭 6.5~7.0m, 주동별 드롭오프 계획으로 편의성을 높인다.
지상1층~지하1층은 보육시설, 작은도서관, 경로당, 휘트니스센터 등 커뮤니티시설이 주 보행동선과 연결해 들어서 접근성을 극대화한다. 옥상 녹화 계획을 통해 그린환경을 조성하고, 로비형 주동현관과 방문자 대기실도 마련할 방침이다.
조합설립인가신청일 현재 서울 인천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이거나 전용면적 85m² 이하 1채 소유자면 조합원 가입신청이 가능하다. 주택조합원은 계약 시 청약통장 유무와 무관하며 사업승인 이후 전매가 가능하다.
부동산 관계자는 “멀티역세권에 학군 프리미엄 가치에다 인근에서 12년 만에 공급되는 중소형 새 아파트라는 희소성으로 인기몰이 중이다.”라면서 “지역주택조합 특성상 인근 시세 대비 가격경쟁력까지 갖춰 홍보관이 연일 장사진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목동 아덴프라우드 홍보관은 6월 26일 오픈 이후 성황리 운영 중이다. 방문 전 사전예약을 하면 자세한 상담을 돕는다.
문의: 1600-4880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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