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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마트, ‘카셰어링’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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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하이마트 20여 개 매장에서 그린카 ‘카셰어링’ 이용 가능하게 돼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롯데렌탈의 카셰어링(자동차 공유 서비스) 업체인 그린카와 업무 협약을 맺고 15일부터 ‘카셰어링’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하이마트는 서울ㆍ수도권의 매장 20여 곳을 선정, 주차장에 그린존(무인 차량대여소)을 마련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점차 서비스 매장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카셰어링은 공영 주차장 등 지정된 장소에 배치된 차량을 회원이 홈페이지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자유롭게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필요한 만큼 원하는 시간에 맞춰 빌려 쓰는 ‘공유경제’의 대표적 모델이다. 그린카는 국내 최초로 카셰어링 서비스를 개발해 전국 33개 도시의 1100여 개의 그린존에서 1900여대의 차량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그린카 이용 고객의 80% 이상이 20~30대인 만큼 이번 카셰어링 서비스 시행으로 젊은 고객들의 매장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그린카는 롯데하이마트의 카셰어링 서비스 동참으로 인프라가 확충돼 고객 편의성이 한층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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