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고영욱";$txt="고영욱.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처.";$size="455,1170,0";$no="201507070651394822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미성년자 성폭행 등의 혐의로 복역중인 가수 고영욱의 10일 출소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길고양이들에게 불임수술을 시켜줘야 한다고 했던 발언이 새삼 주목 받고 있다.
2012년 12월 27일 방송된 JTBC '아이돌 시사회'에 출연한 고영욱은 "동물 애호가로서 대통령에 바라는 것이 없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고영욱은 길고양이들에 대한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내며 "(많다고 미워만 하지 말고)길고양이들에 불임수술을 해 주어야 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고영욱은 동물 사랑이 지극한 연예인으로 알려져 있었다. 2005년 자신의 애완견 찌루가 암으로 죽자 문신을 해 놀라움을 안겨주기도 했다. 그는 "찌루 모습을 다리에 문신으로 남겼는데 강아지를 가족처럼 생각했다. 특별했던 강아지라 죽고나서 굉장히 슬펐다"고 전했다.
고영욱의 과거 발언에 네티즌들은 "이제 전자발찌루", "맞다. 주체할 수 없으면 불임수술을 해야한다", "고영욱 그렇게 동물을 사랑하는 줄은 몰랐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2013년 12월 대법원은 미성년자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기소된 고영욱의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과 신상정보 공개·고지 5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년 등을 선고했다. 그는 현재 안양교도소에서 남부교도소로 이감돼 수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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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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