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포스트, 여행 콘텐츠 강화 위해 여행 후기 공모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네이버(NAVER)의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 '포스트'가 여행 후기를 공모한다.
6일 네이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제주도와 호주 여행 후기를 공모하는 '여행 에디터 데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제주도와 호주의 방문기를 올린 에디터 중 14명을 선발해 5박 7일 호주 여행 항공권, 숙박권 등을 지원한다.
PC나 모바일 포스트에 제주도, 호주 여행과 관련된 자신의 에피소드를 작성해 #제주도여행, #호주여행 태그를 달아 업로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응모기간은 7월9일까지, 공모전 결과 발표는 9월7일이다.
응모 부문은 ▲관광 명소, 행사 정보 등 여행지의 매력을 잘 알린 '매력발산상'과 ▲2박3일 일정과 드라이브 코스 등을 소개한 '베스트코스상' ▲포스트를 보기 좋게 디자인한 '시선강탈상' ▲자신만 알고 있는 현지 여행 팁을 공개한 '이분 최소 현지인상' 등 총 4개 부문이다.
네이버는 지난 5월부터 한달 간 '강원도'를 주제로 여행 공모전을 진행해 30명의 전문 여행 에디터를 선발했다. 연중 지속적으로 여행지를 확대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해외 각국에 거주하는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해외 통신원 모집' 프로모션도 7월2일까지 진행한다. 네이버 포스트는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바로 녹음해 올릴 수 있는 '음성 첨부' 기능도 이달 중 추가할 계획이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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