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메디포스트가 개발 신약 기대감에 급등세다.
6일 오후 2시6분 현재 메디포스트가 전장대비 3만1700원(23.78%) 오른 16만5000원을 기록 중이다.
이 시각 현재 거래량은 159만9484주로, 전날 전체 거래량(81만4333주)의 2배 수준이다.
이날 메디포스트는 개발 중인 기관지폐이형성증 예방 치료제 '뉴모스템'이 유럽의약품감독국(EMA)으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희귀의약품 지정으로 유럽연합(EU) 28개 회원국에서 허가 후 12년간 기관지폐이형성증 치료제를 독점 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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