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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10월까지 취약계층 도배·장판 교체사업 추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남구(청장 최영호)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노인가정과 저소득층 가정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하반기 취약계층 도배·장판 교체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6일 남구에 따르면 취약계층 도배·장판 교체사업은 오는 10월말까지 인건비와 재료비 등 예산 2903만원을 투입해 진행된다.


도배·장판 교체사업이 진행되는 대상은 관내 저소득 노인가정과 장애인 가정 등 63가구로 동 주민센터에서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선정했다.

남구 관계자는 “신체 건강한 저소득 어르신을 활용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소득 보전과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함으로써 건강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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