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3일 방송된 JTBC '5일간의 썸머' 개그맨 유상무와 장도연이 최종선택에서 '썸'을 선택해 화제가 된 가운데 개그우먼 장도연의 과거 19금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장도연은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해 썸남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다.
당시 방송에서 장도연은 “실수로 가슴을 잡았는데, 여자가 '다음부터 멱살 잡지 마세요'라고 말했는데 그린라이트인가요”라는 사연을 듣고 자신의 경험담을 이야기 했다.
그는 “대학교 때 저 혼자 약간 썸을 타고 있다고 생각하는 후배가 있었다. 그 친구랑 장난치던 중 그 친구 손이 제 여성 중앙을 쳤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듣던 MC들은 방송 순화를 위해 “월간지!”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후 장도연은 “둘 다 모른척 해야 되는데 서로 놀라서 그 이후로 얼굴을 못 보겠더라”라며 “이 여성분이 남자분이 실수로 가슴을 잡았는데도 그걸 다시 언급했다면 그린라이트 같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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