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5일간의 썸머' 홍진호와 레이디제인이 실제 연인같은 다정함을 보였다.
3일 방송된 JTBC '5일간의 썸머'에서는 홍진호와 레이디제인의 프라하 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둘은 알콜달콩 데이트를 즐겼다.
커플링을 찾아 돌아다니던 레이디제인과 홍진호는 75% 할인하는 가게를 발견했다. 마음에 드는 반지를 고른 레이디제인은 홍진호에게 “사주는거야?”라며 애교를 피웠고 홍진호는 “당연하다. 이거 두 개 살거라고 말해 달라”고 답했다.
또 둘은 ‘사랑의 자물쇠’ 다리를 찾았다.
레이디제인이 조심스럽게 준비한 자물쇠를 꺼내는 모습을 본 홍진호는 “은근히 내색 안하면서 ‘사랑의 서약’까지 준비했다”며 “솔직히 마음을 말해봐. 내가 받아줄 의향은 있다”고 덧붙였다.
인터뷰에서 홍진호는 “정말 한 0.5초 찰나 되게 예뻐 보였다. 너무 기특했다. 이 친구도 뭔가 커플들만 하는 자물쇠를 준비해온 걸 보니깐 생각이 있는 거 같다”며 기뻐했다.
이어 레이디제인은 “확신을 가지고 자물쇠를 건 게 아니다. 스타트를 끊은 거다. 뭔가 상징적인 의미였다. 이제 우리는 연인으로서 첫 걸음을 선포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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