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카 양지원, '졸음운전' 3중 추돌사고…4명 부상

스피카 양지원. 사진=스포츠투데이DB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걸그룹 스피카의 멤버 양지원이 3중 추돌사고를 냈다.

서울 강남경찰서 측은 3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양지원씨가 어제 오후 11시 경 성수대교 압구정에서 성수동 방향 차로에서 옆 차선 택시 2대를 들이 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양씨를 비롯해 택시기사 등 4명은 가벼운 부상으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양지원이 술을 마신 흔적은 없었으며, 졸음 운전으로 추돌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양지원은 2008년 연기자로 데뷔했으며, 걸그룹 스피카로 활동해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