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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육청, “장애학생 인권보호 컨설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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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육청, “장애학생 인권보호 컨설팅 실시”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2일 목포교육지원청에서 도교육청 및 22개 교육지원청 상설모니터단 위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인권보호 컨설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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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의 중심에 서서 인권을 되새기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2일 목포교육지원청에서 도교육청 및 22개 교육지원청 상설모니터단 위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인권보호 컨설팅을 실시했다.


상설모니터단은 매월 학교와 장애학생의 거주 ·자립 시설 등을 방문, 인권침해 사건에 대한 모니터링과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긴급 사안이 발생하면 지역교육지원청 신고 등 현장에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한다.

이번 컨설팅에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관계자와 타 시도 교육청 담당 장학사 등이 컨설턴트로 참석했다. 이들은 상설모니터단의 역할과 운영 방안에 대해 컨설팅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실제 현장에서 부딪히는 문제에 대한 질의응답을 했다.


특히 관심대상 장애학생 선정 및 관리, 정기·특별 모니터링, 연수 및 교육지원, 우수사례 발표대회, 홍보, 예산 활용 등 상설모니터단 운영의 전반에 관한 컨설팅이 이뤄졌다.


나동주 교육진흥과장은 "상설모니터단 위원들이 중심에 서서 인권을 되새겨 보고, 전문성을 제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며 "우리 모두가 장애학생의 인권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한다" 고 말했다.


전남도교육청 관계자는 "장애학생들의 꿈이 영글고, 행복한 전남특수교육이 실현 되도록 상설모니터링 활동을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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