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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 프랜차이즈 협업 마케팅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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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경기 불황을 극복하기 위한 식음료 업계와 프랜차이즈의 협업 마케팅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주목을 끌고 있다.


기존 마케팅에서 벗어나 이종 또는 동종업계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치킨 프랜차이즈 bhc는 롯데주류와 손잡고 지난달 25일부터 공동으로 '치맥으로 달리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클라우드 6개가 들어있는 패키지 상품에 즉석 스크래치 카드를 1매 증정하는 것으로 전국 이마트 144개 점포에서 진행하고 있다. 12만개 한정 수량으로 패키지 제품이 소진 될 때까지 계속되며 1500명에게 bhc 뿌링클 치킨 상품권이 그리고 50명에게는 클라우드 개인용 생맥주 기기가 증정된다.

카페베네는 네슬레 프로페셔널에서 유통하는 음료 베이스와 파우더를 활용한 '그린파인스무디'와 에이드 제품인'블루스콜' 등 신제품 2종을 오는 4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판매한다.


'그린파인스무디'는 열대과일 파인애플의 새콤달콤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며 열대 지방을 연상시키는 싱그러운 초록색으로 보는 재미를 선사한다. '블루스콜'은 시원한 바다 빛깔의 블루레모네이드다. 두 제품 모두 네슬레 프로페셔널 제품을 사용해 양사가 공동으로 개발했다.


삼립식품이 운영하는 떡 전문 프렌차이즈 '빚은'은 헬로키티와 콜라보레이션 한 헬로키티 캐릭터 제품을 최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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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보인 헬로키티 캐릭터 제품은 '헬로키티 설기 밀크', '헬로키티 설기 딸기' 등 총 2종으로 구성됐다. 재미있고 깜찍한 헬로키티 캐릭터를 떡으로 재현해 보는 즐거움과 먹는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으로 국산 우유와 쌀을 사용해 성장기 어린이 영양간식으로 즐길 수 있다.


bhc 관계자는 "치킨과 맥주의 최대 성수기인 여름을 맞아 치맥을 즐기는 애호가들을 위해 bhc와 클라우드의 광고모델이 배우 전지현이라는 점에 주목하여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각사의 정체성을 살리면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협업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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