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코엑스에서 한국축제박람회 열어...대한민국 대표 축제들 한번에 만나볼수 있는 기회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송파구가 해년마다 개최하는 ‘한성백제문화제’가 2015 한국축제박람회에 참가한다.
올해 3회째인 한국 축제박람회(http://kfef.co.kr)는 국내 유일의 축제 전문 박람회로 2~ 5일 4일간 서울 코엑스 (COEX) Hall D1에서 열린다.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이번 박람회에 참가해 제15회 한성백제문화제 개최 내용을 홍보, 한성백제 의상체험, 즉석사진 촬영 및 관광 마스코트(잠누리&잠에리) 이벤트 등을 운영해 한성백제문화제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홍보할 예정이다.
또 박람회 기간 중 개최되는 제3회 아시아축제포럼에 참석, 타 축제와 정보공유를 통한 벤치마킹 등 축제를 한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는 김제지평선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이천쌀문화축제 등 국내를 대표하는 축제를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축제 소개 뿐 아니라 관람객들을 위한 특별공연 및 관람객 체험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한성백제문화제는 오는 10월8일부터 11일까지 4일동안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 일대에서 개최한다.
하태훈 국제관광과장은 “이번 축제는 한성백제체험마을, 역사문화 거리행렬 등 기존 프로그램 외에도 몽촌해자 부교(浮橋), 한성백제 망루(望樓), 송파창작뮤지컬 상설 공연, 한성백제 창작동요제, 한성백제 갈라퍼레이드 등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여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속의 역사 문화 축제로서 자리잡을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송파구 국제관광과 ☏ 2147-2100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