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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경규·성유리 떠난다…하차 이유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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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경규·성유리 떠난다…하차 이유보니 '힐링캠프' 김제동·성유리·이경규. 사진=아시아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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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힐링캠프' MC 이경규와 성유리가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1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경규와 성유리는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좋지 아니한가'의 MC 자리에서 물러난다.


이경규는 2011년 7월 첫 방송부터 '힐링캠프'의 메인 MC로 4년간 활약했다. 이경규는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와 KBS 2TV '나를 돌아봐' 등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바빠진 스케줄 탓에 '힐링캠프' 하차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2013년 한혜진의 뒤를 이어 '힐링캠프' MC를 맡아온 성유리는 올 하반기 영화나 드라마 컴백 준비에 매진하기 위해 하차를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4년만에 대대적인 개편을 맞이한 '힐링캠프'는 김제동을 단독 MC로 프로그램을 진행할지 여부에 대해 논의 중이다.


이경규와 성유리의 '힐링캠프' 하차 소식에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색다른 포맷을 기대해본다", "힐링캠프, 시청률 떨어지더니 개편하네", "터줏대감이 떠나니 시원섭섭"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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