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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공갈 사퇴' 발언 이후 자숙하던 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 거취 논란과 관련 박근혜 대통령을 정면 비판했다.
정 의원은 지난달 30일 트위터(@ssaribi)를 통해 "유승민은 무죄다"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정 의원은 "박근혜 의원도 2010년 이명박 대통령의 세종시 수정안 정면반기, MB와 대치했다"면서 "朴의 유승민 찍어내기는 지난 여름날 자신의 행위에 대한 정면 부정이다. 박근혜는 무죄이고 유승민은 유죄인가?"고 박근혜 대통령을 비난했다.
한편 유 원내대표는 이날 열리는 추가경정예산 당정협의에 당초 예고된 것과 달리 불참석한다.
유 원내대표는 추경에 대해 지난달 30일 사전보고를 받았으며 관련 내용은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고중진회의에서 보고하는 방식이 될 전망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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