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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배우 이시영(33)의 사적인 동영상이 있다는 루머가 SNS로 확산된 가운데 영화 '신의 한수'에서 그와 정우성과의 베드신 무산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이시영은 지난 해 6월 24일 영화 '신의한수'(감독 조범구) 미디어데이에서 "원래 시나리오 상에는 정우성 선배님과 베드신이 있었다. 나름 준비를 했는데 현장에서 무산됐다"고 말했다.
그 이유에 대해 그녀는 "앞서 키스신이 있었는데 감독님이 촬영 후 '베드신까지 할 필요 없겠다. 키스신이 잘 나왔다'고 말해 결국 찍지 않게 됐다"고 밝혔다.
'신의 한 수'는 2014년 개봉작으로 범죄로 변한 내기 바둑판에 사활을 건 꾼들의 전쟁을 그린 범죄액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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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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