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신한금융투자는 ‘신한금융투자 CMA R+ 체크카드’(이하 ‘CMA R+ 체크카드’)가 전날 발급 2만장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CMA R+체크카드’는 출시 두 달 만에 1만장 발급을 돌파했고, 1만장 발급 이후 한 달 반 만에 2만장 발급을 돌파했다. 최근에는 일 평균 250개 이상의 카드가 발급되고 있다. 회사 측은 저금리 시대에 카드 사용금액만큼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을 사용해 본 고객들의 입소문 효과를 톡톡히 본 결과라고 전했다.
‘CMA R+체크카드’는 카드사용금액에 따라 최고 4.6%에 달하는 추가금리 혜택은 물론 높은 소득공제율(30%)을 활용해 고객들 연말정산도 미리 대비하게 한 상품이다. 카드사용금액에 따라 추가 금리를 적용 받는 방식의 시스템은 현재 특허출원 중이다.
CMA 수익률 우대 서비스와 함께 사용한다면 한 달에 50만원만 사용해도 정기예금이자의 두 배 수준 CMA금리(3.4%)를 제공한다. 사용금액이 증가하면 금리도 올라가는 구조로 100만원 이상 사용할 경우 제공금리는 4.6%로 훌쩍 뛴다. 또 ‘CMA R+ 체크카드’, ‘CMA R+ 신용카드’ 두 카드를 함께 사용하면 최고 7.2%의 고금리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밖에 패밀리레스토랑과 커피 최대 30% 할인, CGV 온라인 영화예매 시 7000원 및 GS칼텍스 주유 시 리터당 40원 캐시백, 백화점, 할인점, 온라인 쇼핑몰 최대 5% 캐시백 등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송용태 신한금융투자 마케팅본부장은 “‘CMA R+ 체크카드’는 저금리 시대에 수시입출금 상품에도 불구하고 최대 4.6%의 고금리를 제공하고, 소득공제혜택까지 챙길 수 있는 우수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신한금융 네트워크를 활용해 증권과 타 금융업권간 시너지를 극대화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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