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정부가 참여한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의 발족 소식에 화학·건설주가 오름세다.
30일 오전 10시1분 현재 롯데케미칼은 전일대비 2.16% 오른 28만4000원, 한화케미칼은 2.20% 오른 1만86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전날 중국이 주도하는 AIIB이 협정문 서명식을 열고 공식 발족했다. AIIB는 1000억달러의 자본금을 조성해 아시아 지역의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개발은행이다. 한국 지분율은 3.8%로 전체 5위다.
이 시각 현재 아시아지역 수주 경험이 있는 현대건설(1.12%)과 대우건설(0.65%) 등 대형 건설주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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