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힐링캠프' 황석정, 서울대→한예종…"부모님, 나를 포기했다"

시계아이콘00분 24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힐링캠프' 황석정, 서울대→한예종…"부모님, 나를 포기했다" '힐링캠프' 황석정.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AD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힐링캠프' 황석정이 연기를 위해 서울대 국악과를 졸업하고 한예종에 들어간 사연을 전했다.

2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황석정은 연극이 자신이 꿈꾸는 세계였다고 말했다.


공동묘지에서 피리를 연습해 힘들게 서울대 국악과까지 간 황석정은 학교 졸업 후 관현악단에 들어가 월급을 받고 레슨을 해야 하는 길을 받아들기 어려웠다고 설명하면서 "그런 내 모습이 상상이 되질 않았다"고 말했다.


결국 극단으로 들어가 포스터를 붙이는 일부터 시작했지만 본격적으로 연기를 배우고 싶어 한예종(한국예술종합학교)에 들어갔다.


그는 "부모님이 꿈꾸는 나의 모습은 유학도 다녀오고 음대 교수가 되는 모습이었는데 내가 그 길로 안 갔다. 부모님은 나를 포기하셨다"고 고백했다. 이어 "내 연극을 보시지도 않았다. 얼마 전에 TV로 내가 연기하는 것을 아시게 됐다"고 덧붙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