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황석정이 남자 100명 중 99명은 유혹이 가능하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황석정은 29일 방송된 SBS 예능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명품 조연배우로 성장하기까지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황석정은 "100명 중 99명은 나에게 넘어온다고 했다더라"는 MC의 질문에 "사람은 마음먹으면 다 할 수 있다. 여러 기술이 있는데 단순하고 쉽게 이야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회식 자리를 가정하고 "앞에 앉은 남자들을 20분 만에 다 유혹할 수 있다"면서 "남자들이 서로 모르게 할 수도 있고, 실제로 본 적 있다"고 강조했다.
황석정은 또 "제가 너무 순진해서 바보 같이 다 퍼주고 혼자 슬퍼했다. 어느 날 친구가 저를 너무 안타까워하면서 10년 간 여러 가지를 전수해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황석정은 즉석에서 자신만의 유혹의 기술을 공개했다. 그는 자신만의 에너지를 찾는 것을 시작해 눈을 마주치는 것, 스킨십, 다른 남자 칭찬하기 등을 언급하며 이를 김제동에게 직접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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