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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모션, 대학생 동유럽 종단 프로젝트에 자전거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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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모션, 대학생 동유럽 종단 프로젝트에 자전거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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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자전거 기업 에이모션은 네 명의 대학생의 동유럽 자전거 종단 프로젝트를 후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명지대학교 최지호(28), 김훈호(27), 오승혁(26), 박찬빈(25) 학생으로 구성된 '계절학기'팀은 이날부터 8월 17일까지 총 49일간 폴란드 바르샤바를 시작으로 그리스 아테네까지 총 10개국을 에이모션 자전거로 종단할 예정이다.

이들은 자전거는 자신의 힘으로 페달을 밟아야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점에서 도전하는 인생에 대한 메시지가 닮아 있으며, 이번 동유럽 자전거 종단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이들이 자신들로 하여금 도전의 메시지를 새기길 바란다며 에이모션에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에이모션은 자전거 문화 가치와 소통을 중시한다는 기업 철학과 젊은이들의 이번 여행의 목표의식이 부합한다고 판단해 투어링 자전거인 '그란뚜르'와 MTB 자전거 '브리즈'를 도전 학생들에게 후원하기로 했다.

에이모션 그란뚜르는 뛰어난 내구성과 탄력적인 주행감을 자랑하는 크롬몰리 튜빙 으로 장거리를 달리는 투어링 바이크에 적합한 프레임으로 설계됐다. 구동계는 시마노의 소라(Sora) 3500 9단으로 구성되었으며 50/39/30T 3장의 체인링으로 구성된 트리플 크랭크가 장착되어 다양한 비율의 기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확실한 제동성능의 기계식 디스크 브레이크는 라이더의 안전을 약속한다. 핸들바에는 보조 인라인 브레이크가 설치되어 허리를 펴고 핸들바 상단을 잡은 자세에서도 제동이 가능하며 여러 포지션으로 자세를 바꿔 주행할 수 있어 장거리 투어에도 라이더의 편의성을 높였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앞,뒤 펜더와 프론트랙, 다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리어 랙이 기본 장착되어 투어링 바이크에 본질에 충실한 현대적인 부품으로 구성되었다.


또 에이모션 브리즈는 얇은 크롬몰리 튜빙의 클래식한 디자인이 멋스러운 MTB로 견고한 내구성과 탄력적인 주행감이 특징이며 시마노 데오레 30단 구동계와 100mm 락 샥 포크, 유압식 디스크 브레이크, 켄다 스몰 블록 타이어가 적용되어 온로드는 물론이고 오프로드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에이모션 관계자는 "대학생 유럽 종단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자전거 여행의 낭만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설명하며 "본 후원을 통해 투어링 자전거 '그란뚜르'와 MTB자전거 '브리즈'의 성능을 입증할 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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