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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공공도서관 2곳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운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5초

[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남구(청장 최영호)는 29일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사)대동문화재단이 주관한 ‘2015 광주시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에서 남구 관내 2곳의 공공도서관이 참여기관에 선정돼 역량 있는 문화예술 강사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수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문화정보도서관에서는 내달 3일부터 오는 11월 20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책과 만나는 예술 북아트’ 주제로 수업이 진행된다.


책과 예술을 접목한 감상 프로그램으로 팝업 북과 터널 북, 앨범 북 등 다양한 형태의 책을 직접 만드는 방법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푸른길도서관에서도 내달 10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엄마가 들려주는 내 아이 그림책’이라는 주제로 수업이 진행된다.


한국그램책문화협회 소속 박미선 강사가 강단에 올라 좋은 그림책을 고르는 방법과 그림책 읽어주는 기법 등 그림책을 활용해 아이와 소통하는 다양한 방법을 제공한다.


또한 유명한 그림책 작가들의 책을 눈으로 보며 접하고, 직접 책을 만들어 보는 등 알찬 내용이 가득해 인기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남구도서관통합홈페이지(lib.namgu.gwangju.kr) 또는 문화정보도서관(062-607-2521) 및 푸른길도서관(062-607-2531)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기관 선정으로 도서관을 이용하는 지역민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되고 앞으로도 문화예술이 살아 있는 공간으로서 지역민과 함께 걷는 공공도서관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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