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中증권 규제당국, IPO 중단 검토 <블룸버그>

시계아이콘00분 19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중국 증권 규제당국이 기업공개(IPO) 중단을 검토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최근 중국 증시가 극도의 불안감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유동성 고갈의 원인이 되고 있는 IPO 시장을 잠시 폐쇄하겠다는 것이다.


관계자들은 중국 증권감독위원회(증감위)가 증시 안정을 위해 IPO 중단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관계자들은 또 증감위가 이날 오후 주요 증권사 관계자들과 회의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들어 최고 상승률 60%를 기록했던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최근 2주만에 20% 급락했다. 그리스 디폴트(채무 불이행) 불안감과 급등에 대한 부담감, 대규모 IPO가 잇따르면서 유동성이 위축된 것이 급락의 원인으로 지적된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