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경기도 수원 영통구 중심에 소형 오피스텔이 공급된다.
수원 영통역세권에 들어서는 '클래시아 영통'은 지하 7~지상 15층 규모다. 1~4층은 전용 상가, 5~15층은 전용면적 24~51㎡ 오피스텔 341실로 구성된다.
이 오피스텔은 1~2인 가구의 특성에 맞게 냉장고와 세탁기, 쿡탑 등 빌트인가전 상품으로 구성됐다. 또 시스템 수납장, 서랍처럼 꺼낼 수 있는 인출식 식탁, 인출식 빨래건조기 등으로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또 1가구 당 1대 이상의 주차 공간이 확보돼있으며 4층과 15층에는 정원이 들어선다.
분당선 영통역을 비롯해 공원, 쇼핑시설, 공공시설, 학교 등이 반경 1㎞ 내 위치해 생활 편의성과 쾌적성도 갖췄다.
특히 교통여건이 좋다. 영통역을 통해 서울 강남까지 1시간 내로 이동할 수 있다. 2017년 수인선이 연장 개통되면 영통역에서 직결돼 인천과 안산으로 이동하는 시간이 단축되고 환승하기 쉬워진다.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용인~서울 고속도로 등을 타고 전국으로 이동하기도 편하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오피스텔 인근에 삼성디지털시티가 위치하고 있으며 옛 삼성전자 부지에 R5·부품소재 연구단지 등이 완공됐다.
3.3㎡ 당 분양가는 700만원대부터다. 일부 가구에 대해서는 위탁사에서 2년간 임대수익을 보장하며 오피스텔에 한해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모델하우스는 영통구 영통동 961-2번지에 위치해있다. 문의 ☎1599-9809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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