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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희 췌장암으로 별세, 에로 전문 배우에게 예명 도용당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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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희 췌장암으로 별세, 에로 전문 배우에게 예명 도용당하기도 진도희. 사진=진도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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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70년대 왕성한 배우 활동을 했던 배우 진도희가 지난 26일 별세했다.

27일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진도희는 지난 26일 별세, 현재 빈소가 차려졌다.


발인은 오는 29일 오전 9시에 예정돼있다. 장지는 벽제 서울 승화원이다.

진도희는 충무로 1세대 트로이카와 2세대 트로이카 사이에 껴 있었던 ‘춘추전국시대’를 대표하는 여배우로 스크린의 요정이라 불렸다.


70년대 왕성한 배우 활동을 했던 배우 진도희가 지난 26일 별세했다.


대표작으로는 ‘쟈크를 채워라’, ‘대추격’, ‘늑대들’, ‘체포령’, ‘일요일에 온 손님들’, ‘원녀’, ‘바람 타는 남자’ 등이 있다.


왕성한 활동을 하던 고인은 당시 조흥은행 창업주의 직손인 정운익씨와 열애로 은막을 떠났다. 이후 외식사업과 무역회사 중역으로 미국을 오가면서 성공한 사업가로 변신했다.


하지만 ‘젖소부인’으로 유명해진 에로 전문 배우에게 예명을 도용당해 자신과 가족들이 고초를 겪기도 했다. 슬하에 딸이 한 명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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