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캐릭터로 꾸민 오프라인 카페 오픈
이달 27일부터 8월 24일까지 두 달간 운영
[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넥슨은 오는 27일부터 8월 24일까지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이색 테마카페 '마비노기 판타지 카페'를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마비노기 판타지 카페는 마비노기 게임 속 캐릭터와 각종 이미지로 꾸며진 오프라인 테마카페로, 약 두 달에 걸쳐 운영된다.
카페 외관 및 내부는 나오, 로나 등 유저들에게 익숙한 캐릭터와 이미지로 장식됐으며, 각종 캐릭터 피규어와 제작물도 전시된다.
카페 이용객에게는 오픈 기념 '마비노기 캐릭터 부채' 등 기념품을 제공하며, 방문객 중 인증사진을 찍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업로드한 후 카페 직원에게 보여줄 경우 '캐릭터 스티커' 등을 지급한다.
또 카페에 마련되어 있는 마비노기 엽서를 작성해 카페 앞 '부엉이 우편함'에 넣으면 실제 적혀있는 주소로 엽서를 발송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접수된 엽서 중 매주 특별한 사연이 적힌 엽서를 선정해 별도의 기념품을 선물한다.
넥슨은 카페 운영 기간 동안 수시로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벤트 소식은 마비노기 공식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을 통해 공지된다.
마비노기 판타지 카페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마비노기 공식 홈페이지(www.mabinogi.com) 및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nexon.mabinogi)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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