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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페토 Z:PC, 이스포츠 문화 공간으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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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페토 Z:PC, 이스포츠 문화 공간으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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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이스포츠에서 즐기는 이스포츠로 인식 변화
Z:PC, PC방·이스포츠 전용 경기장·카페테리아·휴게실 갖췄다

[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제페토는 26일 이스포츠(e-Sports)를 위한 공간으로 조성된 Z:PC가 성공적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작년 12월에 홍대 인근에 공식 오픈한 Z:PC는 제페토에서 이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는 공간이다. 전용 경기장과 PC방 공간, 카페테리아, 휴게실 뿐 아니라 음향 및 멀티미디어 시스템까지 갖췄다.

Z:PC에서는 이스포츠 대학 동아리 연합회 ECCA의 '신촌 대학 리그' 및 '애프터스쿨'리그,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 Season1' 예선전, '이볼브 이벤트 매치', 액토즈소프트의 '파이널판타지 14' 기자간담회 등 업계 주요 행사들이 진행된 바 있다. 게임사가 운영하는 만큼 게임 관련 업체에서 진행하는 행사에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어 인기가 높다는 평가다.


또 홍익대를 비롯한 연세대, 서강대, 이대 등이 연계된 대학가에 위치해 인근 대학 동아리 및 동호회의 소규모 대회나 개별 리그도 자주 진행되고 있다.


오는 28일에는 'ECCA'의 주최로 '애프터스쿨 포인트 블랭크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ECCA에서는 지난 5월부터 매달 '애프터스쿨 포인트 블랭크'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김용철 제페토의 이스포츠 담당 PM은 "이스포츠 문화 형성될 수 있도록 게임사와 일반 게이머 모두에게 실질적인 지원과 함께 다양한 혜택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세심하게 노력해왔다"며 "게임 동호회 모임부터 토너먼트, 랜파티, 기자간담회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고 있어 Z:PC가 새로운 e스포츠 공간으로 자리잡아 가는 것 같아 기쁘다"고 했다.


제페토는 향후에도 이스포츠 활동을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며, Z:PC를 기점으로 보는 이스포츠에서 즐기는 이스포츠로의 인식 전환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고 밝혔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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