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신한은행은 인천에 신한PWM 인천센터를 26일 개점했다고 밝혔다.
신한PWM 인천센터는 2011년 국내 최초로 은행과 증권 협업 기반 복합점포 모델로 시작된 신한PWM의 26번째 센터다. 금융당국의 복합점포 활성화 발표에 따라 인천지역의 고자산 고객들을 대상으로 은행과 금융투자 PB팀장의 공동상담을 통해 금융업권의 경계를 넘는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기존 25개 센터와 달리 은행과 금융투자의 창구를 일렬로 배치시켜 고객편의성을 증대시켰으며, 일반지점을 거래하는 고자산 고객 역시 인천 PWM 센터와의 연결을 통해 전문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은행과 증권이 결합한 PWM은 고객중심의 플랫폼 모델로 대내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하반기 광주 지역 추가 개점 등을 준비하고 있다"며 "지난 3년간 축적된 은행과 금융투자 협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산관리의 본질인 고객수익률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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