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넷마블, 장애인권교육용 동화책 스토리 공모전 시상식 개최

시계아이콘00분 58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넷마블, 장애인권교육용 동화책 스토리 공모전 시상식 개최
AD



넷마블, 2015 장애인권교육용 동화책 스토리 공모전 시상식 진행

[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넷마블게임즈는 지난 25일 사단법인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와 함께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2015 장애인권교육용 동화책 스토리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세상 만들기' 라는 주제로 지난 4월부터 한달간 진행됐으며 신인 및 아마추어 작가들의 총 84편의 응모작 중 박진명 씨의 '도깨비야 다음엔 무엇을 가져갈꺼니'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작품은 한 마을에 도깨비가 나타나 사람들의 능력을 하나씩 사용할 수 없게 만들지만, 개개인의 자립의지와 다함께 공동체 의식을 발휘해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구성으로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진명씨는 "의학도로서 학교에서 배우는 장애인들의 의학적 상태보다 삶과 사람에 대한 인문학적 탐구와 실천의 시도로 글을 썼다"며 "동화책을 통해 장애와 장애인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공모전 수상작을 아동용 그림책과 DVD로 제작한 후, 올 하반기 전국 3000여 초등학교와 장애인 단체에 무상 배포해 교육자료로 활용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매년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 배포하며 장애인권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동화책 제작을 통해 장애인들이 편견없는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는 밑바탕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은 지난해부터 보건복지부,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와 함께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효과적인 확산을 위해 장애인권교육용 동화책 공모전을 진행했다.


지난 공모전을 통해 발간한 '가까이서 보기, 멀리서 보기' 동화책은 현재 일선 초등학교 장애인권교육 현장에서 시청각자료와 함께 활용되고 있다.


한편, 넷마블은 장애인권교육 동화책 외에도 '학부모게임교실', '전국장애학생e스포츠대회' 등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으며 게임 관련 재능기부 및 멘토링 등의 나눔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넷마블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넷마블 공식 홈페이지(http://www.netmarble.com/csr/abou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