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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범죄자에게 위해를 당한 여성을 보호하고 기지를 발휘해 범인 검거까지 도운 용감한 점주에게 표창패와 격려금을 전달한다고 25일 밝혔다.
표창을 받은 점포는 세븐일레븐 화성사강점으로, 지난 7일 새벽 2시경 결별한 20대 남성에게 칼에 찔려 들어온 여성의 신변을 보호하는 한편 뒤따라온 가해 남성이 더 이상 위해를 가하지 못하도록 진정시키는 역할을 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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