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철응 기자]두산건설은 26일 서울 도봉구 ‘녹천역 두산위브’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지하 2층, 지상 6~9층 10개 동 326가구로 84㎡ 위주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공사기간은 2017년 2월까지다.
단지를 차로 위로 올린 데크형 설계로 근린공원과 연계해 단지의 공원화를 추구한다. 일조권을 고려해 남향 위주로 동을 배치했다. 내부는 두산건설이 개발한 ‘위브 수납시스템’을 적용, 실내 자투리 공간을 최대한 활용했다.
단지 입구에서 지하철 1호선 녹천역까지 도보로 5분 거리인 역세권 단지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반경 1.5㎞ 내에 지하철 4호선 창동역 및 7호선 노원역이 인접하고 있다. 동부간선도로 녹천교 사거리가 가깝다.
162만1000㎡의 초안산 생태공원에 둘러싸여 있으며 초안산운동장 및 체육공원과도 인접해 있다. 교육시설로는 창일초·중학교 및 월천초교, 노곡중학교, 서울외고, 인덕대학교 등이 인근에 있다. 학원이 밀집해 있는 중계동 은행사거리도 가까이 위치해 있다.
단지 반경 2㎞ 내에 하나로마트, 창동이마트, 월계이마트, 롯데백화점, 상계백병원 등이 있다. 견본주택은 월계역 1번 출구 앞에 있다. 문의는 (02)999-4321
박철응 기자 h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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