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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백화점, 계열사에 84억 채무보증 결정

[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그랜드백화점은 계열사 정도진흥기업을 위해 하나은행 공항로지점에 대한 84억원(자기자본대비 5.26%) 규모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25일 공시했다.


보증기간은 오는 2018년 6월 29일까지다. 채무보증 총 잔액은 493억원.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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