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경필]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덕) Wee센터는 24일 ‘사랑 나눔을 통해 꿈을 현실로’라는 주제로 ‘꿈키움멘토단’ 위촉식 및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꿈키움 멘토 11명과 멘티 14명이 연결됐다.
‘꿈키움멘토단’은 학업중단 위기 및 멘토링 희망 학생에 대한 생활상담을 해주고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학생에게는 경제적 지원을 연계해준다. 또 편지·이메일·문자메시지 등으로 격려글 및 축하메시지 보내기, 좋은 글이나 인생의 경험 글을 통한 심적 안정과 정신적 성장 돕기, 후원활동을 통한 필요한 서비스의 자원 연계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참석한 멘토들은 “어려운 여건에 처한 학생들에게 따뜻한 정서적 지지와 나눔, 배려를 실천하고 함께 소통해 학생들이 의미 있는 변화가 이뤄지기 위해 노력하는 멘토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덕 고흥교육장은 “꿈키움멘토단 활동은 열정과 헌신을 다해 작은 것도 나누고 실천해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변화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최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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