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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프라스-채권단 밤샘 담판 중단…수면후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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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24일(현지시간) 저녁 시작된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와 채권단 대표들의 회의가 중단됐다. 참가자들은 일단 휴식을 취하고 25일 오전에 다시 얼굴을 맞대기로 했다.


이날 유로그룹(유로존 재무장관 협의체) 회의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한 뒤 치프라스 총리와 장-클로드 융커 EU 집행위원장과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 등과 만나 합의안 도출을 위한 담판을 시작했다. 하지만 회의 시간이 자정을 넘어가면서 참가자들은 일단 몇 시간 동안 수면을 취하고 현지시간으로 오전 9시에 다시 만나기로 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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