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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 KB금융 회장 "1등 KB손보 도약에 아낌없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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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 KB금융 회장 "1등 KB손보 도약에 아낌없이 지원"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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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KB손해보험 출범을 통해 12개 계열사를 운영하는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지위를 더욱 확고히 갖추게 됐습니다. 전 임직원 모두가 '내가 주인'이라는 마음가짐으로 KB손보의 변화를 이끌어야 합니다."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24일 서울 역삼동 KB손해보험 본사에서 열린 공식 출범식에서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1등 KB손보가 되기를 희망하면서 새로운 변화를 통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회장은 "상품과 서비스에 있어 은행과 카드, 증권에서 서민금융과 손해보험에 이르기까지 전 금융영역에 걸친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며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신뢰를 회복하고 KB금융이 진정한 리딩금융그룹으로 거듭나는데 모든 역량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기존 KB금융 임직원들과 KB손보 임직원들의 화목과 단합을 강조했다.


윤 회장은 "국내 금융그룹 사상 최초로 손해보험을 인수한 KB금융에 대해 시장에서 기대도 많지만 우려의 시선도 교차하고 있다"며 "앞으로 KB손보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그룹이 재도약하느냐, 그렇지 못하느냐는 우리 모두에게 달려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손보도 오늘부터 KB라는 이름으로 한팀이 돼야 하고 국내 최고 금융그룹 일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활기찬 조직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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