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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 기술대전 24일부터 코엑스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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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국토ㆍ교통 연구개발(R&D) 사업의 주요 연구 성과물과 신기술 개발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2015 국토교통기술대전'이 24일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국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기술, 국토교통 R&D'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121개의 기관들이 206개 부스를 통해 국토교통 연구 R&D 성과와 우수 신기술을 소개하고, 기술이전, 상용화ㆍ투자유치를 위한 설명회와 정책토론회를 진행한다. 또 국내외 발주처 초청 설명회, 기술이전 체결식ㆍ아이디어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연다.


대표적인 전시품으로는 100km/h 이상 고속주행 환경에서 무정차 다차로 자동요금징수가 가능한 차세대 하이패스 시스템 '스마트 톨링'을 선보인다. 4인승 소형민간항공기 '나라온', 차세대 물관리 시스템인 '스마트 워터 그리드(Smart Water Grid)' 등도 만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하나은행, 한국기업데이터와 국토진흥원이 중소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 중소기업이 초저금리 자금을 활용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는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 중국, 베트남 등 해외 발주처와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 발주처 관계자를 초청할 예정이다.


행사와 관련된 주요일정, 사전등록, 세부 프로그램 등은 국토교통기술대전 홈페이지(www.techfai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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