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광주 남구, 23일 토지주택공사와 ‘주거급여’ 사업 위탁 협약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남구(청장 최영호)가 기초생활보장 맞춤형 급여체계 개편에 따라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와 주거급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22일 남구에 따르면 오는 23일 오전 10시 구청에서 ‘기초생활보장 맞춤형 급여체계 주거급여 사업 위탁 협약식’이 열린다.


이 사업은 내달부터 시행되는 맞춤형 복지급여 제도의 일환으로, 소득 인정액이 4인 가족 기준으로 급여 선정기준(중위소득의 43%)인 182만원 이하인 가구 중 주택 등을 소유하고 그 주택 등에 거주하는 사람의 가구에 주택수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개편된 주거급여는 내달 20일 최초 지급되며, 남구 관내 동 주민센터에서는 지난 1일부터 19일까지 신규 급여신청자 대상 집중신청 기간 운영 등을 통해 누락되는 대상자 없도록 맞춤형 복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남구는 이번 협약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를 통해 자가 가구의 보수 범위, 수선 주기, 우선 순위 대상자(예비자 포함), 장애인 편의시설을 포함한 연간 수선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수선에 나설 계획이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