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메이저리거' 강정호, 시즌 4호 홈런에 허들 감독 하는 말이…

시계아이콘00분 40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메이저리거' 강정호, 시즌 4호 홈런에 허들 감독 하는 말이… 강정호
AD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시즌 4호 홈런으로 소속팀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7연승을 견인한 강정호(28)에 대해 클린트 허들 피츠버그 감독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피츠버그 스포팅뉴스에 따르면, 허들 감독은 18일(한국시간)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3-2로 이긴 후 현지 기자들에게 "강정호는 자신감이 넘치고, 열심히 훈련하며, 매일 조금씩 배워나간다"고 말했다.


강정호는 이날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U.S. 셀룰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앞선 1회초 1사 1루에서 상대 선발 투수 존 댕크스의 초구를 밀어쳐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2점포를 터트렸다.

강정호가 메이저리그 첫 시즌에서 만든 4호 홈런은 이날 팀에 승리를 안기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더욱이 피츠버그는 이날 승리로 시즌 타이인 7연승을 달려 기쁨이 더했다.


허들 감독은 "그는 이전까지 한 번도 경험하지 않았던 수준의 리그에서 경기하고 있다"며 "투수들의 투구도 전에는 보지 못했던 것들"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강정호는 많은 대비를 하기 때문에 공을 칠 수 있다"며 강정호의 노력과 적응력을 높게 평가했다.


허들 감독은 최근 강정호를 4번 타자로 선발 출전시키고 있다. 강정호는 이날 경기까지 4경기 연속으로 4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현지 언론들도 강정호가 홈런으로 피츠버그의 7연승에 공을 세웠다고 입을 모았다. AP통신은 이날 6이닝 3피안타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제프 로크와 강정호가 피츠버그의 3-2 승리를 이끌었다고 보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