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삼성전자 '액티브워시' 세탁기와 제일모직의 대표 브랜드 '빈폴'이 공동 마케팅을 실시한다.
18일 양사에 따르면 19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해피투게더 페스티벌(Happy Together Festival)' 행사를 실시, 삼성전자 액티브워시와 제일모직 빈폴 딜라이트 리넨 피케 티셔츠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양사의 제품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삼성전자는 액티브워시 세탁기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빈폴 딜라이트 리넨 남성용 피케 티셔츠 3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제일모직은 전국의 빈폴 매장과 온라인몰, 모바일 앱 등에서 딜라이트 리넨 피케 티셔츠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 이벤트를 진행해 총 10명에게 삼성 액티브워시를 선물한다.
삼성전자 액티브워시 세탁기는 개수대와 빨래판이 일체형 형태로 된 세탁조 커버 '빌트인 싱크'와 애벌빨래 전용 물 분사 시스템인 '워터젯'을 탑재해 허리를 구부리지 않고 서서 애벌빨래를 간편하고 빠르게 할 수 있다. 이후 세탁물을 아래에 있는 세탁조로 바로 투입해 애벌빨래부터 탈수까지 세탁 전 과정을 별도의 이동 없이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제품이다.
제일모직의 빈폴 딜라이트 리넨 소재 의류는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천연소재 리넨과 기능성 소재 폴리를 혼방해 특수 제작해 세탁 후에도 치수 변화나 형태의 뒤틀림이 없고 구김이 잘 가지 않는다. 물세탁도 가능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편리하게 애벌빨래를 할 수 있는 액티브워시와 구김 걱정없이 손세탁이 가능한 빈폴 딜라이트 리넨은 세탁 과정의 불편함을 개선한 제품이라는 공통점이 있다"며 "앞으로도 양사는 행복하고 더 나은 일상을 위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공동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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