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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기센터, 수출초보기업 수출지원 나선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9초

수원 영통 광교테크노밸리 내 센터에서 오는 7월16일 '2015 전문무역상사 초청 수출상담회'열어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오는 7월16일 수원 영통 광교테크노밸리 내 경기중기센터 1층 광교홀에서 개최되는 '2015 전문무역상사 초청 수출상담회'에 참가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경기중기센터와 한국무역협회 경기지역본부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상담회는 수출 유망상품을 보유하고도 자력 수출이 어려운 도내 내수기업 또는 수출초보기업을 위해 전문무역상사의 축적된 노하우를 통한 해외진출 기반 및 수출확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상담회에는 가정용품, 식음료, 의약품 및 의료기기, 기계류 등을 취급하는 전문무역상사 30여곳이 참가한다. 또 도내 중소기업 100여개사도 행사장을 찾아 1대1 상담에 나선다. 상담회에 참가하는 기업은 영문무역서식 작성법, 해외바이어 상담기법 교육 및 수출초보 맞춤 컨설팅 등도 지원받는다. 참가자격은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으로 도내 제조시설 혹은 사무소가 소재하면 된다.


참가 모집은 오는 7월3일까지며, 신청은 경기중기센터 비즈니스매칭시스템(www.gtrade.or.kr/bms)을 통해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


전문무역상사 제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해 대외무역법과 시행령 개정을 통해 도입했다. 162개 기업이 선정돼 활동 중이다. 이들은 수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의 간접수출을 지원한다. 자격요건은 평균 또는 직전년도 수출실적이 100만달러 이상이거나 전체 수출실적 대비 타 중소ㆍ중견기업 제품의 최근 3년간 평균 수출비중 또는 직전년도 수출 비중이 30% 이상인 업체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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