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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엠코리아, 올해 방산부품 고성장"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SK證 전망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SK증권은 16일 이엠코리아가 올해 방산부품 등 부문을 중심으로 고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지훈 SK증권 연구원은 "이엠코리아는 올해 매출 1245억원, 영업이익 65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2%, 42% 증가가 예상된다"며 "방산과 터널굴착기(TBM)의 매출 확대가 외형 및 수익성 개선을 이끌 것"이라고 설명했다.


방산부품의 경우 외형이 지난해보다 34% 증가할 것으로 봤다. K21 장갑차의 양산이 정상화는 한편 항공부품 수요가 크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완제기 생산 증가와 차세대한국형전투기(KFX) 사업 수주 등도 긍정적 요인이다.


이 연구원은 "2011년 창원 신공장, 지난해 함안공장 확장 이전 등 대규모 투자가 완료됨에 따라 비용 요인도 안정화되고 있다"며 "선박평형수 처리장치(BWTS)와 TBM 수주가 급증해도 향후 투자 부담은 크지 않다"고 판단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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