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소연이 일반인 벤처사업가와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소연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14일 오전 스포츠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배우 이소연이 2세 연하의 벤처사업가와 결혼 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아직 이소연의 결혼식 장소나 기타 사항은 결정된 부분이 없다"고 덧붙였고 이소연의 혼전 임신설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국내 명문대를 졸업한 예비신랑은 현재 IT 업계 사업을 경영하면서 K대 MBA 과정을 밟고 있는 엘리트로 예비신랑은 친동생의 소개로 만났고 사랑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소연은 2003년 배용준 전도연 주연의 영화 '스캔들'로 데뷔 드라마 '가족의 탄생', '루비반지' 영화 '복면달호',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 많은 작품에서 다양한 연기를 펼쳤다.
또 지난 2013년 MBC '우리결혼했어요'를 통해 방송연예대상 쇼버라이어티 부문 여자우수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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