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뉴욕마감] 그리스 협상 우려에 하락‥다우 0.78%↓

시계아이콘00분 25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미국 뉴욕증시는 12일(현지시간) 그리스 협상에 대한 우려로 인해 하락했다.


다우지수는 전장대비 140.53포인트(0.78%) 하락한 1만7898.84에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는 31.41포인트(0.62%) 떨어진 5051.10을 기록했다. S&P 500지수는 14.75포인트(0.70%) 하락한 2094.11에 거래를 마쳤다.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결국 채무불이행(디폴트)에 빠질 수도 있다는 우려가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유럽연합(EU) 측 채권단은 이날 밤까지 대안을 제시하라고 그리스를 압박하며 이를 지키지 않으면 그리스 시중은행의 예금인출 제한 등 비상계획을 검토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며 낙폭을 키웠다. 한편 일부 언론은 그리스 정부가 13일까지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국제통화기금(IMF) 협상 대표단은 그리스의 양보가 없이 접점을 찾을 수 없다며 협상단을 철수한 바 있다.


한편 미 노동부는 5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0.5%(계절 조정치)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