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균]
화순군은 메르스 관련 허위사실 유포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군 보건소는 12일 “화순읍 모 병원에 메르스 환자가 입원 중이라는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어 병원 측의 요청에 따라 화순경찰서에 허위사실 유포자를 수사의뢰 했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12일 현재 화순군에는 메르스 환자 및 유사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열·기침 등으로 메르스 유사환자 발생 즉시 목포시 소재 격리병원에 입원 조치할 계획”이라며 “현재 화순군의 경우 격리 병원에 입원 조치한 대상자는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모 기관에 근무하는 직원 1명이 6월 6일 메르스 확진환자가 참석한 예식장에 다녀온 것으로 확인돼 사후관리 차원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현재 증상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군 보건소는 메르스 관련 허위사실 유언비어가 난무함에 따라 의구심을 갖는 군민은 화순군보건소(379-5331~4)에 문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화순경찰은 보건소가 수사 의뢰한 허위사실 유포자에 대해 즉각 수사에 착수했다.
김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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