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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에코마일리지 경진대회 열어 녹색도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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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마일리지 가입 확대, 에너지 절약하고 인센티브 받는 일거양득 효과 기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에너지 절약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구민참여를 유도하고 생활 속에서의 녹색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에코마일리지 경진대회를 추진한다.


구는 온실가스 증가로 인한 기후변화 문제와 화석연료 고갈로 인한 에너지 위기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 마을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지구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 위해 시민참여적 환경행정으로의 전환을 꾀하고 있다.

이에 가정과 학교, 기업에서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을 통해 온실 가스를 줄여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인 에코마일리지제의 가입률을 높여 주민들의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하고자 경진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구는 동주민센터와 통장협의회로 구분, 평가,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면서 주민 참여를 확대할 방침이다.

통장협의회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6월말까지를 1차 평가기간으로 오는 7월부터 9월까지를 2차 평가기간으로 정하고 기간 중 신규회원 가입자 수에 따라 점수를 부여, 최고 점수를 받은 1개 단체에는 최우수상과 50만원의 인센티브를, 2개 단체에는 우수상과 각 25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노원구, 에코마일리지 경진대회 열어 녹색도시 만든다 지난해 에코마일리지 경진대회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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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가입자수 200명 미만으로 획득점수가 44점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인센티브 지급을 제외할 방침이다.


19개 동주민센터는 지난해 11월부터 오는 9월까지를 평가기간으로 정하고 에코마일리지 가입자수 60점, 에코마일리지 가입률 30점, 고객번호 자료정비율을 10점으로 하여 평가한다.


평가지표는 동별 가입자수 2500명 이상이 되면 최고 60점, 신규가입률이 11% 이상이면 최고 30점, 고객정보 자료 정비률이 70% 이상 되면 최고 10점을 받을 수 있다.


평가지표별 고득점 순으로 선정하되, 동점 시에는 인구수 대비 가입률이 높은 동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우수 1개 동에는 표창과 70만원 인센티브를, 우수상 2개 동과 장려상 3개 동에는 표창과 함께 각각 50만원, 3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에코마일리지 경진대회 시상식은 오는 10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구는 에코마일리지 가입 확대를 위해 에코마일리지 가입기념품(시장바구니)을 제작, 배부하고 ‘아파트 미니태양광’ 확대보급을 위한 동 주민설명회 시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에너지 절약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것은 거창한 일이 아니라 약간의 불편함을 감수하면 작은 노력으로 생활 속에서 얼마든지 할 수 있다”며 “생활 속 녹색 실천인 에코마일리지 경진 대회를 통해 주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녹색지구를 지키는데 노원구가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에코마일리지는 가입 후 매달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의 에너지 사용량을 수집, 관리하여 6개월 주기로 체크 후 에너지 절감을 실천하면 저탄소 활동에 재투자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으며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http://ecomileage.seoul.go.kr)를 통해 가입하거나 동주민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노원구는 2009년부터 에코마일리지 가입 홍보를 시작해 올해 5월 말까지 가정 및 단체 가입대상 총 20만7409건 중 7만7040건으로 약 37%가 가입한 상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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