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삼성전자가 장 초반 강세다. 5거래일만에 반등이다.
12일 오전 9시5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15% 오른 128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HSBC증권, CS증권, 모건스탠리증권이 매수거래원 상위에 올라있다.
다만 이날 HMC투자증권은 스마트폰 출하량 감소로 인해 실적 전망치를 하향조정한다며 목표주가를 167만원에서 160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노근창 연구원은 "스마트폰 출하량은 중저가 구형 모델의 출하량 감소로 전 분기 대비 9% 감소한 7500만대를 기록했다"며 "스마트폰 출하량이 예상치를 하회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기존 예상치 대비 3.6%, 5.2% 하회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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