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태광그룹 계열 케이블TV방송사인 티브로드(대표 김재필 www.tbroad.com)는 알뜰폰(MVNO)에서 ‘갤럭시 그랜드 맥스’를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출고가는 31만9000원(부가가치세 포함)으로 이날부터 홈페이지 또는 알뜰폰 전용 콜센터(1877-7400) 통하거나, 이외에도 경기지역 오프라인 대리점, 판매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의 대표적인 보급형 라인인 그랜드 시리즈의 최신작 갤럭시 그랜드 맥스는 프리미엄급 성능에 저렴한 단말기 가격으로 이미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애틀라스리서치앤컨설팅(대리점과 판매점 수치만 적용)이 발표한 5월 국내 휴대폰 판매 수치에 따르면 갤럭시 그랜드 맥스는 한달 누적 판매량 점유율은 12%, 전체 판매량 평균 판매율 2위에 올랐다.
갤럭시 그랜드 맥스는 13.33㎝(5.25인치)디스플레이가 장착된 모델로 퀄컴 스냅드래곤410 기반이다. 운영체제는 구글 안드로이드 4.4 킷캣이 적용됐다. 전면 500만 화소 및 후면 1300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했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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